[KR] 독점 인터뷰: V01D, YOUTHQUAKE와 청춘, 그리고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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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1D는 ‘void’라는 단어와 숫자 1을 결합한 이름으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그룹의 여정을 상징한다. 조주연, 케빈 박, 정지섭, 송우찬, 그리고 신노스케로 구성된 5인조 K-pop 보이그룹 V01D는 2026년 IX Entertainment 소속으로 ‘ROCKROCK’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10월 19일, V01D는 두 번째 미니앨범 YOUTHQUAKE를 발매했다. ‘Youth’와 ‘Quake’를 결합한 YOUTHQUAKE는 오늘날 청춘이 만들어 내는 강렬한 움직임과 변화를 의미한다. 이번 앨범은 신예 그룹 V01D가 새로운 장을 열어 가는 출발점으로, 멤버들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여정을 기대한다.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더 케이 노스탤지아(The K-Nostalgia)는 V01D 멤버들과 만나 YOUTHQUAKE의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에 담긴 청춘의 불확실함과 설렘, 그리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감정들을 살펴봤다.

” 저희의 이야기가 미리 정해진 결론을 향해 가기보다는, 음악을 발표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

– V01D

새 앨범 『YOUTHQUAKE』는 ‘Memory’로 시작해 타이틀곡 ‘Ending Credit’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트랙 순서를 구성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 순서가 앨범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메시지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Memory’가 이번 앨범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는 멈춰 있던 시간이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움직이고,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그리고 ‘Ending Credit’에는 지나온 시간을 한 편의 영화처럼 돌아보면서도, 그 끝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제목은 끝을 떠올리게 하지만, 저희에게는 오히려 다음 챕터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에 가까워요.

앨범 전체를 통해서는 불안하고 흔들리는 순간도 결국 청춘의 일부이며, 그런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저희의 청춘을 기록하는 동시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하게 하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저희는 ‘Memory’가 이번 앨범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는 멈춰 있던 시간이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움직이고, 함께하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기적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그리고 ‘Ending Credit’에는 지나온 시간을 한 편의 영화처럼 돌아보면서도, 그 끝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제목은 끝을 떠올리게 하지만, 저희에게는 오히려 다음 챕터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점에 가까워요.

앨범 전체를 통해서는 불안하고 흔들리는 순간도 결국 청춘의 일부이며, 그런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

『YOUTHQUAKE』는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각 멤버가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자신에게 가장 와닿는 곡을 하나씩 선택한다면 어떤 곡을 고를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송유찬: 저는 ‘Scream Out Now’를 선택하고 싶어요. 드럼 리듬이 굉장히 재미있고, 강렬한 멜로디도 마음에 들어요. 연주하는 입장에서도 에너지가 많이 느껴지는 곡이라 특히 좋아합니다.

정지섭: 저는 ‘Memory’를 고르겠습니다. 멜로디가 정말 좋고, 밴드 사운드도 잘 살아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곡의 청량한 분위기와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케빈박: 저는 ‘Ending Credit’입니다. 언젠가 큰 스타디움에서 팬분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멋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에요.

조주연: 저는 ‘My Youth’를 선택하겠습니다. 제 보컬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곡이 가진 에너지와 감정을 제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신노스케: 저는 ‘Best Part’를 고르겠습니다. 감성적인 멜로디가 좋고,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곡의 감정적인 분위기와 연주하는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수록곡 ‘Memory’는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느끼는 순수하고 진솔한 설렘을 담고 있습니다. V01D 멤버들이 실제로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각각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나요?

송유찬: 저는 처음에는 조금 무뚝뚝하고 조용해 보일 것 같아요. 낯선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친해지고 나면 장난도 많이 치고, 처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신노스케: 저는 처음에도 무뚝뚝해 보이고, 실제로도 조금 무뚝뚝한 편이에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훨씬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케빈박: 저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밝고 명랑하게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편이라, 먼저 말을 걸거나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 것 같아요.

조주연: 저는 처음에는 소심하게 보일 것 같아요. 하지만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라, 처음 만났을 때와 친해진 후의 모습이 꽤 다를 것 같아요.

정지섭: 저는 처음에는 조금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것 같아요. 친해지고 나면 저 역시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 처음의 인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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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Ending Credit’는 지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함께해 온 사람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봤을 때, 지난 시간 중 가장 좋아하는 추억이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저희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V01D의 첫 단독 공연이에요.

공연을 준비할 때는 무대 자체에 집중하느라 관객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저희를 보러 와주실지 충분히 실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많은 분이 저희를 보러 와주시고 음악을 함께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밴드를 시작할 때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이후로는 저희의 음악을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존재도 더 크게 느끼게 됐어요.

그래서 그 순간은 단순히 공연을 잘 마쳤다는 기억을 넘어, 앞으로 어떤 음악을 만들고 어떤 밴드가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게 해준 순간으로 남아 있어요.

V01D가 계속 성장하며 청춘의 여러 단계를 지나 앞으로 나아갈수록, 음악적 스타일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그리고 팀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앞으로도 V01D만의 색깔을 찾아가면서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 지금은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경험하면서 저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소리와 표현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음악적으로는 멜로디의 감정적인 부분과 밴드 사운드의 에너지를 함께 살리면서, 듣는 순간 V01D의 음악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색깔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동시에 지금의 스타일에 머무르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도 계속하고 싶고요.

메시지 역시 저희가 경험하는 시간과 함께 자연스럽게 넓어질 것 같아요. 지금은 청춘의 불안과 방황, 성장,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저희가 실제로 겪는 변화와 경험이 음악에 더 많이 담기겠죠.

저희의 이야기가 미리 정해진 결론을 향해 가기보다는, 음악을 발표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흐른 뒤 저희의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그때의 V01D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인터뷰에서 V01D라는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그 공허함을 채워 나가는 경험은 어떠했나요?

저희에게 V01D라는 이름은 단순히 비어 있다는 의미만을 갖고 있지는 않아요. 공허함은 때로 외롭고 부정적인 감정일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무언가로 채워질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각자의 고민이나 불안한 감정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역시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희가 팬분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 활동을 이어갈수록 저희도 팬분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는 걸 느껴요.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소중해요.

저희가 말하는 ‘최고’도 단순히 순위만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저희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게 가장 특별한 밴드가 되는 것, 그리고 팬분들이 V01D를 응원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밴드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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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Credit’와 ‘My Youth’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어떠했나요? 촬영 현장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Ending Credit’ 뮤직비디오에서는 옥수수밭에서 촬영했던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 풍경이 정말 멋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영화 Interstellar가 떠오르기도 했어요.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My Youth’는 학교에서 촬영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학교라는 공간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학창 시절도 떠올랐고, 익숙한 분위기 덕분에 비교적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두 뮤직비디오가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어요. ‘Ending Credit’가 지금까지 함께해 온 시간과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면, ‘My Youth’는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도 자기만의 청춘을 살아가겠다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니까요.

두 곡의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각기 다른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험이었어요.

‘Ending Credit’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청춘의 다음 장을 향해 로드트립을 떠납니다. 실제로 멤버들이 함께 로드트립을 떠난다면 각자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요? 예를 들어, 길을 가장 잘 찾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이며, 예상치 못한 모험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앞장설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인가요?

실제로 다섯 명이 함께 여행을 간다고 상상해 보면, 각자 맡게 될 역할이 꽤 다를 것 같아요.

유찬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전체 일정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을 것 같아요. 평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편이라,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챙길 것 같습니다.

지섭은 여행 중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생겼을 때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조용히 주변을 살피다가도 필요할 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케빈은 여행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할 것 같아요. 길을 조금 헤매거나 계획이 틀어지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오히려 그런 상황을 재미있는 추억으로 바꿔줄 것 같아요.

주연은 갑자기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거나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먼저 가보자고 제안할 것 같아요. 원래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겨도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면서 여행에 활기를 더해줄 것 같습니다.

신노스케는 여행 중에도 자기만의 리듬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음악을 듣거나 주변을 여유롭게 둘러보면서 여행의 분위기를 즐길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여행을 떠나면 예상과 다를 수도 있겠죠. 그래도 다섯 명이 함께라면 계획대로 흘러가는 여행이든 예상하지 못한 모험이든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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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스케, 이전에 작사에 관심이 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번 『YOUTHQUAKE』 앨범의 작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있었나요? 참여했다면 어떤 경험이었는지 들려주세요.

이번 앨범의 공식 크레딧을 기준으로 보면 신노스케는 작사보다는 작곡 과정에 참여했어요. ‘Memory’, ‘Ending Credit’, ‘My Youth’, ‘Scream Out Now’, ‘Best Part’의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저는 멤버들이 직접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V01D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각자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으로서 곡을 이해하는 것과, 곡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보태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니까요.

작사는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또 다른 방식이기 때문에, 앞으로 신노스케가 가사로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된다면 흥미로울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노스케 외에 다른 V01D 멤버들도 『YOUTHQUAKE』 앨범의 창작 과정에 참여했나요? 이번 앨범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는지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네. 이번 앨범에는 여러 멤버가 작사와 작곡 과정에 참여했어요.

저는 ‘Memory’, ‘Ending Credit’, ‘My Youth’, ‘Best Part’의 작사에 참여했고, ‘Scream Out Now’를 포함해 여러 곡의 작곡에도 참여했어요. 케빈과 신노스케 역시 여러 곡의 작곡에 참여했고, 케빈은 ‘Ending Credit’의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어요.

물론 앨범 전체는 다양한 작가와 프로듀서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어요. 각자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곡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희에게 이번 앨범은 완성된 곡을 연주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V01D만의 이야기를 담아가는 경험이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멤버들의 음악적 생각과 개성이 더 많이 담긴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멤버들이 함께 로드트립을 떠난다면, 다음 상황에 가장 해당할 것 같은 멤버는 누구인가요?

길을 잃어버릴 것 같은 멤버

길을 잃어버릴 것 같은 멤버 — 케빈

다른 멤버들은 비교적 길을 잘 찾을 것 같아서, 굳이 한 명을 고르자면 케빈이에요. 물론 실제로 길을 잘 잃는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재미로 고른 답입니다.

중요한 물건을 깜빡하고 놓고 올 것 같은 멤버

중요한 물건을 깜빡하고 놓고 올 것 같은 멤버 — 케빈

여행을 떠나면 챙겨야 할 물건이 많잖아요. 그중 하나쯤 깜빡할 것 같은 멤버로 케빈을 골랐어요.

갑자기 계획에 없던 모험을 떠날 것 같은 멤버

갑자기 계획에 없던 모험을 떠날 것 같은 멤버 — 주연

예상하지 못한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원래 계획을 잠시 바꾸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것 같아요.

준비성이 가장 철저하고 계획적인 멤버

준비성이 가장 철저하고 계획적인 멤버 — 유찬

저는 평소 계획을 세우고 미리 준비하는 편이에요. 여행을 떠난다면 일정과 필요한 것들을 미리 정리해 두고 싶습니다.

밤늦게까지 깨어 있거나 아침 일찍 일어날 것 같은 멤버

밤늦게까지 깨어 있거나 아침 일찍 일어날 것 같은 멤버 — 신노스케

다섯 명 중에서는 신노스케를 골랐어요. 여행을 간다면 다른 멤버들과는 또 다른 시간표로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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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01D 멤버들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아 닮아가게 된 습관이나 말투, 행동이 있나요?

저는 평소 계획을 세우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멤버들도 함께 활동하면서 조금씩 더 계획적으로 생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운동을 시작한 멤버도 있어요. 음악 연습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밴드 활동을 하다 보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고, 서로의 생활 방식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잖아요. 처음에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생활했더라도 함께 지내면서 좋은 습관을 공유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음악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면서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V01D 멤버들은 함께 이뤄낸 성과나 특별한 순간을 어떤 방식으로 축하하나요?

저희는 보통 공연이 끝나면 고깃집에서 뒤풀이를 하는 편이에요.

다 같이 식사하면서 그날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눠요.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 서로 의견을 나눕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긴장이 풀리기도 하고, 무대에서 느꼈던 감정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축하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음 무대를 더 잘 준비하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해요. 그런 과정이 쌓이면서 저희도 조금씩 더 좋은 팀이 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한 순간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거나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에게는 저희의 첫 단독 공연이 기억에 남아요. 저희의 음악을 직접 듣기 위해 시간을 내서 와주시고, 무대에서 함께 호흡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음악을 만들고 연습할 때는 저희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에 집중하게 되는데, 공연장에서 팬분들을 만나면 그 음악이 누군가에게 실제로 전달되었다는 걸 실감하게 돼요.

저희가 들려드린 노래가 누군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고, 다시 듣고 싶은 음악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감사해요. 그래서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커졌어요.

앞으로 더 많은 순간을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고, 지금의 이 마음도 오래 간직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자신의 청춘을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아하는 추억 중 하나는 무엇인가요?

저에게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시작하고, V01D라는 팀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이 특별한 추억이에요.

꿈을 시작하기에 늦은 건 아닐까 생각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어요. 무대에 서고,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멤버들과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이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에요.

물론 항상 확신이 있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고민할 때도 있고, 생각한 만큼 잘되지 않는 순간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시간까지도 지금의 저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중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 결과가 어땠는지만 기억하기보다는 꿈을 향해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가장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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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만의 청춘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청춘이라고 하면 흔히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불안하거나 방황하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순간도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그런 시간도 청춘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답을 찾지 못하더라도, 고민하고 부딪히면서 경험한 것들은 언젠가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의 속도와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지금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금 돌아가더라도 직접 경험하고 선택한 길이라면 그 시간 역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V01D도 아직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요. 저희의 음악이 각자의 청춘을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멤버가 성장하면서 가장 동경하거나 좋아했던 한국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또한 The K-Nostalgia 커뮤니티에 추천하고 싶은 해당 아티스트의 곡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유찬: 저는 FTISLAND 선배님들의 ‘Take Me Now’를 추천하고 싶어요. 밴드 특유의 에너지와 강렬함이 인상적인 곡이에요. 밴드 음악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섭: 저는 이찬혁 선배님의 ‘멸종위기사랑’을 추천하겠습니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표현 방식이 인상적인 곡이에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빈: 저는 Xdinary Heroes 선배님들의 ‘Beautiful Life’를 추천하고 싶어요. 밴드 사운드와 곡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K-band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연: 저는 WOODZ 선배님의 ‘Drowning’을 추천하겠습니다. 감정이 강하게 전달되는 보컬과 곡의 전개가 인상적이에요. 노래에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노스케: 저는 Silica Gel 선배님들의 ‘NO PAIN’을 추천하고 싶어요. 독특한 사운드와 밴드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색다른 밴드 음악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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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V01D를 새롭게 알게 된 팬들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V01D를 새롭게 알게 된 분들께는 저희의 음악을 편하게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어떤 팀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음악을 통해 천천히 알아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아직 성장해 가는 과정에 있는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저희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도 V01D의 음악을 들으면 저희와 함께했던 순간들이 떠오르고, 힘든 날에는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에게 팬분들은 단순히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아니라, V01D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음악과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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